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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수준은 정신질환에 대한 지식수준은 높은 반면,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높고 수용도는 낮은 편이다. 

특히, 청년은 정신질환 및 자살의 위험집단인 동시에 조기치료 및 인식변화 기회의 집단으로 청년에 대한 인식개선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이에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2019년부터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0mind)’를 운영함으로써 대학생 대상으로 정신건강리더를 양성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부정적 인식 해소하며, 청년층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영마인드는 청년(young)의 정신건강(mind)을 응원한다는 의미와 함께 정신건강(mind)에 대한 편견을 없앤다(0)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9년부터 누적 2,277명이 수료했고,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설문 결과 정신건강 지식 및 관련 태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 매해 정신건강 인식 정도가 향상 되었었다. 

올해 5년차인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0mind)’ 제5기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과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공동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